i Mac 24 언박싱하다

20년전 애플 매킨토시 쓰다가  그 후로 쭉 윈도우PC를 썼다.

현재도 회사에서, 집에서 사용하고 있다.

몇 년전 부터 애플 제품을 쓰고 싶었지만 고가의 제품이라서 생각만 하다가

얼마전 갑자기 이때 아니면 영원히 못살 것 같아서 

돈에 맞춰서 제일 저렴한 버전으로 구입했다.

늦게 올줄 알았는데 일주일 만에 도착했다.

박스가 크고 무거웠다.
택백상자를 여니 iMac 24 박스가 있음.
빛나는 iMac 박스
박스를 여니 iMac 스티커가~
iMac 구성품, 매직키보드, 트랙패드,마우스,전원선등.
키보드와 트랙패드는 충전이 되어있지 않아서 케이블로 충전 – 케이블 넣어주면 안되나 아이폰에 쓴는거 끌어와서 연결함.

iMac24 처음 시동하는데 다른 애플제품이아 window PC 를 연결해야만 iMac을 세팅할수있다.

아예 컴퓨터라는 것을 처음 사는 사람은 어떻게 켜지?

암만 해도 의문이다.

나는 와이파이버전으로 서로 설정해놓고 마이그레이션하였다.

지문인증도 하고.

처음에 옮기다가 오류나서 똑같은 사용자가 2개가 생겨버렸다. -_-

똑같은 계정 하난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지?

아, 머리아픔.

아무튼 윈도우PC와 자판 사용법도 다르고 마우스 사용도 달라서 적응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.

난 좀 느린편이라 . 하지만 iMac24 가 생겨서 기분이 매우 좋다.